아스피린, 플라빅스, 티클로피딘 및 와파린 같은 항혈소판제 또는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신 분은 내시경 검사에서 조직 검사를 시행할 경우 출혈의 위험이 높습니다. 처방받으신 병원의 의료진과 반드시 상담 후 중단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검사 7일전 복용을 중단 하여야 검사가 가능합니다. 중단하지 못하는 경우 검사 범위의 제한이 있을수 있습니다. 혈압약은 검진당일 아침에 최소량의 물로 드십시오. 당뇨약은 검진당일 오전에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건강검진 종료후 드실수 있도록 지참해서 내원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종양표지자 검사는 암세포가 만드는 물질, 또는 암세포가 체내의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어 나오는 물질로 혈액 등에서 검출이 되어 암의 존재를 알려주는 지표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종류의 종양표지자는 암이 없어도 증가하거나 검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것만으로 암을 진단할수는 없습니다. 암의 진단과 진행상태의 결정은 여러 가지 검사들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단 하나의 검사로 암이 확진되고 병기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방사선은 태아에게 위험을 줄 수 있어 방사선검사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흉부X-선촬영, 유방X-선촬영, 위장X-선촬영, CT, MRI 등)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께서는 방사선 노출에 의한 태아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생리주기를 점검하여 임신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검진자의 경우 검진전날 9시 이전에 식사를 하셔야 하며 보통 식사량보다 적게 드셔야 합니다. 취침전까지는 소량의 물은 괜찮습니다. 단 검진당일에는 반드시 공복을 하셔야 검사를 진행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은 아침에 일어나셔서 최소량의 물과 같이 드셔도 됩니다. 오후 검진자는 검진전날 밤 12시 이후 완전 금식을 유지하셔야 하며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일반 위내시경은 목안 점막부위를 부분마취하고 검사 진행합니다. 일반 대장내시경의 경우 진경제를 근육주사한 후 검사 진행합니다. 일반 위, 대장내시경 모두 어느정도의 통증이 수반됩니다. 일반 내시경과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분의 경우 수면 위내시경을 권해 드리며 수면비용은 별도로 부담됩니다. 수면내시경의 경우 정맥으로 얇은 주사관을 연결한후 수면제 약물을 투여하고 진정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검사를 진행하므로 검사에 따른 불편함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내시경이 전신마취한 상태로 진행되는 검사가 아닙니다. 내시경을 진행하는 동안 수검자의 협조가 가능한 의식하 진정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서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수면이 잘 되지 않는 분도 계시다는 점을 인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수면제 자체의 약물 위험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심전도 검사와 혈압을 측정한 후 경우에 따라서는 수면이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1. 위와 대장 내시경 예약시 검진 7일전부터 다음의 약물복용을 금지합니다. 아스피린, 플라빅스, 티클로피딘 및 와파린 같은 항혈소판제 또는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신 분은 조직 검사 시 출혈의 위험이 있으니, 약을 처방하신 의사와 사전 협의 후 최소한 검사 7일 전 복용을 중단하여야 검사할 수 있습니다. 2. 종합검진 5일전부터 비타민제, 진통소염제, 철분제제는 중단합니다. 3. 종합검진 전일에는 8~12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 4. 혈압약 복용시 검진 당일 새벽에 최소량의 물로 혈압약을 복용 후 내원합니다. 5. 당뇨약 복용시검진 당일 검진이 끝난 후 복용합니다. (약은 지참만 하고 내원합니다.)